09
Apr

White House

펜실베이니아 거리와 뉴욕 거리가 교차되는 곳에 있는 대통령 관저로 200여 년 동안 미 대통령과 미국 정부,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인의 상징물로 서있다. 제임스 호번의 아일랜드풍 설계가 채택되었다. 1792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 임기 때 착공하였으나 그는 이곳에서 살아보지 못했고,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가 관저의 첫 주인이 되었다. 그 뒤 관저의 주인이 바뀔 때마다 약간씩 변화하였고, 1814년 영국과의 전쟁 때 포화로 그을린 부분을 희게 칠한 데서 화이트 하우스라고 부르게 되었다. 관저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로 되어 있어 주의해야 한다.

0 No comments

Comments are closed.